노사발전재단 “지역 농·축협 비정규직 차별 처우 개선”

입력 2016.11.28 (16:01) 수정 2016.11.28 (16: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은 지역 농·축협의 불합리한 규정을 개정하고, 근로계약서 정비 등을 통해 18,000여 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 개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선 지역 농·축협 단위조합의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도 식대, 교통비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규정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에 한해 무급으로 적용됐던 국가 공휴일을 유급으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채용 때 존재하던 학력제한도 폐지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역 농·축협 1천131곳은 농협중앙회 규정 개정에 따라 비정규직 차별 개선을 진행 중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사발전재단 “지역 농·축협 비정규직 차별 처우 개선”
    • 입력 2016-11-28 16:01:14
    • 수정2016-11-28 16:13:45
    사회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은 지역 농·축협의 불합리한 규정을 개정하고, 근로계약서 정비 등을 통해 18,000여 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 개선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선 지역 농·축협 단위조합의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도 식대, 교통비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규정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에 한해 무급으로 적용됐던 국가 공휴일을 유급으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채용 때 존재하던 학력제한도 폐지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역 농·축협 1천131곳은 농협중앙회 규정 개정에 따라 비정규직 차별 개선을 진행 중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