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성추행 논란’ 이세영 사과…반응은 싸늘

입력 2016.11.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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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보이그룹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이세영(27)이 논란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입장을 밝혔다.

이세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사과문에서 "현장에서 멤버 한분 한분에게 사과를 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분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연관기사] [K스타] ‘SNL코리아’ 이세영 성추행 논란…“B1A4에 사과하라”

'SNL 코리아' 제작진은 26일 페이스북에 'B1A4 SNL 캐스팅 비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이세영을 비롯한 여성 크루들이 아이돌 그룹인 B1A4 멤버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논란이 되자 'SNL 코리아' 제작진은 영상을 삭제한 뒤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이세영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SNL 코리아' 제작진은 "하차에 관해 논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세영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성추행", "하차하세요",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었음"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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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8 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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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보이그룹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이세영(27)이 논란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입장을 밝혔다.

이세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사과문에서 "현장에서 멤버 한분 한분에게 사과를 드렸고, 이 글을 통해 모든 팬분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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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제작진은 26일 페이스북에 'B1A4 SNL 캐스팅 비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이세영을 비롯한 여성 크루들이 아이돌 그룹인 B1A4 멤버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논란이 되자 'SNL 코리아' 제작진은 영상을 삭제한 뒤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이세영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SNL 코리아' 제작진은 "하차에 관해 논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세영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 성추행", "하차하세요",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었음"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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