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이영복 기소…현기환 前 수석 내일 소환
입력 2016.11.28 (17:09)
수정 2016.11.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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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특수부가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씨를 오늘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허위 용역계약으로 군인공제회로부터 250억여 원을 가로채고 가족과 직원 명의로 120억여 원의 회삿돈을 빼내는 등 모두 570억여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허위 용역계약으로 군인공제회로부터 250억여 원을 가로채고 가족과 직원 명의로 120억여 원의 회삿돈을 빼내는 등 모두 570억여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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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시티 이영복 기소…현기환 前 수석 내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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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17:10:50
- 수정2016-11-28 17:13:01
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특수부가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씨를 오늘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허위 용역계약으로 군인공제회로부터 250억여 원을 가로채고 가족과 직원 명의로 120억여 원의 회삿돈을 빼내는 등 모두 570억여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허위 용역계약으로 군인공제회로부터 250억여 원을 가로채고 가족과 직원 명의로 120억여 원의 회삿돈을 빼내는 등 모두 570억여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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