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미리보는 KBS뉴스9

친박 중진 ‘명예 퇴진’ 건의…야, 탄핵안 초안 마련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중진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기 하여 필요성을 건의했습니다. 탄핵안 초안을 확정한 야당들은 탄핵안 단일화를 추진하면서, 표결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법무 사표 수리·민정 보류…대면 조사 거부

박 대통령이 김현웅 법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이 대면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제3자 뇌물 수수 혐의 입증에 주력할 방침니다.

김장수 “세월호 참사 때 첫 보고는 서면…”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었던 김장수 주중 대사가 당시 상황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 보고와 지시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내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국정교과서·집필진 공개…달라진 내용은?

정부가 국정 역사교과서와 집필진을 공개했습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각계의 반응과 관련 쟁점들을 심층 분석합니다.

OECD, 한국 성장률 하향…“필요시 안정 조치”

OECD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6%로, 큰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급등하는 시장 금리에 소비 위축이 우려되면서 정부가 필요할 경우 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