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11.28 (21:00) 수정 2016.11.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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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명예 퇴진’ 건의…야, ‘탄핵안 초안’ 마련

새누리당 친박 핵심 중진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롭게 조기 퇴진하라고 건의했습니다. 야권은 뇌물죄가 적시된 탄핵안 초안을 마련해, 국회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법무장관 사표 수리…“대면조사 거부”

침묵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김현웅 법무장관의 사표를 결국 수리했습니다. 검찰이 내일까지로 제시한 대면조사 요청은 최종 거부했습니다.

김기춘 소환 방침…민정서 비리 묵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최순실가 알고 지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조만간 김 전 실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우병우 전 수석이 지휘하던 민정수석실에서 당시 국정농단을 알고도, 눈감아준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개헌 논의 구체화…개헌파-문재인 ‘충돌’

탄핵 정국과 맞물려, 개헌 추진 문제도 구체화하고 있는데, 개헌 추진파와 현재 대선 지지도 1위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간에 날선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입니다.

국정교과서 공개…“1948년 대한민국 수립”

새 국정 역사 교과서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건국절 논란이 일었던 1948년 8월 15일을 '정부' 수립 대신 '대한민국' 수립일로 표기했고, 일부 집필진의 전문성과 자질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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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8 20:34:55
    • 수정2016-11-28 22:11:26
    뉴스 9
친박, ‘명예 퇴진’ 건의…야, ‘탄핵안 초안’ 마련

새누리당 친박 핵심 중진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명예롭게 조기 퇴진하라고 건의했습니다. 야권은 뇌물죄가 적시된 탄핵안 초안을 마련해, 국회 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법무장관 사표 수리…“대면조사 거부”

침묵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김현웅 법무장관의 사표를 결국 수리했습니다. 검찰이 내일까지로 제시한 대면조사 요청은 최종 거부했습니다.

김기춘 소환 방침…민정서 비리 묵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최순실가 알고 지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조만간 김 전 실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우병우 전 수석이 지휘하던 민정수석실에서 당시 국정농단을 알고도, 눈감아준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개헌 논의 구체화…개헌파-문재인 ‘충돌’

탄핵 정국과 맞물려, 개헌 추진 문제도 구체화하고 있는데, 개헌 추진파와 현재 대선 지지도 1위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간에 날선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입니다.

국정교과서 공개…“1948년 대한민국 수립”

새 국정 역사 교과서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건국절 논란이 일었던 1948년 8월 15일을 '정부' 수립 대신 '대한민국' 수립일로 표기했고, 일부 집필진의 전문성과 자질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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