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6.11.29 (18:59) 수정 2016.11.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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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단축 등 진퇴 문제 국회에 맡길 것”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면서 거듭 국민들에게 사죄했습니다.

與 “탄핵 재검토해야”…野 “대통령 꼼수”

박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여당 지도부는 사실상 하야 선언이라며, 야당에 탄핵 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야권은 탄핵을 피하려는 꼼수이자 교란책이라고 비판하며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檢 “대면조사 거부 유감…특검 전까지 최선”

대통령 담화에 대해 검찰은 말을 아꼈지만 오늘로 제시한 대면 조사를 박 대통령이 거부한 데 대해선 유감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주도 뚫렸다…“AI 진단 키트 들쭉날쭉”

국내 최대 오리 산지인 전남 나주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방역을 위해선 초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시중에 사용되는 검사장비 성능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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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9 18:32:18
    • 수정2016-11-29 19:03:06
    뉴스 7
“임기 단축 등 진퇴 문제 국회에 맡길 것”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면서 거듭 국민들에게 사죄했습니다.

與 “탄핵 재검토해야”…野 “대통령 꼼수”

박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여당 지도부는 사실상 하야 선언이라며, 야당에 탄핵 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야권은 탄핵을 피하려는 꼼수이자 교란책이라고 비판하며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檢 “대면조사 거부 유감…특검 전까지 최선”

대통령 담화에 대해 검찰은 말을 아꼈지만 오늘로 제시한 대면 조사를 박 대통령이 거부한 데 대해선 유감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검 수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주도 뚫렸다…“AI 진단 키트 들쭉날쭉”

국내 최대 오리 산지인 전남 나주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방역을 위해선 초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시중에 사용되는 검사장비 성능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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