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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후보 조승식·박영수…“강력통”
입력 2016.11.30 (06:08) 수정 2016.11.30 (07: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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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 후보 두 명의 면면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두 후보 모두 강력부 검사로 오랜 기간 일해 온 강력통으로 분류됩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법연수원 9기인 조승식 변호사는 전형적인 강력통으로 이른바 '조폭 잡는 검사'로 통합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배우 곽도원이 연기한 검사의 실존 모델로, 조폭들 사이에선 '최고의 악질검사'로 불렸을 정도입니다.

지난 1990년 직접 권총을 차고 현장에 나가 범 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를 검거한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대검 강력부장과 서울 서부지검장, 인천지검장을 거쳐 대검 형사부장을 끝으로 지난 2008년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사법연수원 10기인 박영수 변호사는 주요 대형 사건 수사에서 족적을 남긴 강력, 특수통으로 분류됩니다.

지난 2003년 서울지검 2차장 당시 SK분식회계 사건의 수사를 지휘해 최태원 회장의 구속 기소했고, 대검 중수부장이었던 지난 2005년에는 현대차 그룹의 천억 원대 비자금 조성과 횡령 혐의를 밝혀내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재계의 저승사자'로도 불렸습니다.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을 거쳐 서울고검장을 끝으로 지난 2009년 검찰을 떠났습니다.

검찰 내에서 강직한 성품에 뛰어난 수사 능력을 인정 받았던 2명 변호사 가운데 누가 최순실 게이트 특검에 임명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 특검 후보 조승식·박영수…“강력통”
    • 입력 2016-11-30 06:10:09
    • 수정2016-11-30 07:18:4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 후보 두 명의 면면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두 후보 모두 강력부 검사로 오랜 기간 일해 온 강력통으로 분류됩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법연수원 9기인 조승식 변호사는 전형적인 강력통으로 이른바 '조폭 잡는 검사'로 통합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배우 곽도원이 연기한 검사의 실존 모델로, 조폭들 사이에선 '최고의 악질검사'로 불렸을 정도입니다.

지난 1990년 직접 권총을 차고 현장에 나가 범 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를 검거한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대검 강력부장과 서울 서부지검장, 인천지검장을 거쳐 대검 형사부장을 끝으로 지난 2008년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사법연수원 10기인 박영수 변호사는 주요 대형 사건 수사에서 족적을 남긴 강력, 특수통으로 분류됩니다.

지난 2003년 서울지검 2차장 당시 SK분식회계 사건의 수사를 지휘해 최태원 회장의 구속 기소했고, 대검 중수부장이었던 지난 2005년에는 현대차 그룹의 천억 원대 비자금 조성과 횡령 혐의를 밝혀내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재계의 저승사자'로도 불렸습니다.

대검 중수부장과 대전고검장을 거쳐 서울고검장을 끝으로 지난 2009년 검찰을 떠났습니다.

검찰 내에서 강직한 성품에 뛰어난 수사 능력을 인정 받았던 2명 변호사 가운데 누가 최순실 게이트 특검에 임명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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