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대통령 담화에 분노한 스타들의 ‘소신 발언’

입력 2016.11.30 (08:25) 수정 2016.11.30 (1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가 있었는데요.

담화가 끝난 후,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분노와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 소식,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는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습니다."

어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이에 국민들은 물론 스타들 역시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가수 이승환 씨는 대국민 담화 이후 ‘탄핵 재검토‘를 원하는 새누리당 정진석 의원에 대해 분노를 표했고요.

방송인 허지웅 씨 역시 대통령의 책임 회피식 발언에 대해 “화가 난다”는 글을 남겼으며, 듀엣 가수 옥상달빛의 김윤주 씨는 “끊임없는 책임 모면”이라는 글을 게재해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배우 김의성 씨는 하야 대신 개헌을 논하는 일부 여당의원들에 대해 "지금 개헌을 얘기하는 자가 나의 적이다" 라며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대국민담화 발표 후 혼란이 더욱 가중된 지금 국민들을 대변하는 스타들의 소신 있는 발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대통령 담화에 분노한 스타들의 ‘소신 발언’
    • 입력 2016-11-30 08:29:31
    • 수정2016-11-30 10:13:2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가 있었는데요.

담화가 끝난 후,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분노와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 소식,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는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습니다."

어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이에 국민들은 물론 스타들 역시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가수 이승환 씨는 대국민 담화 이후 ‘탄핵 재검토‘를 원하는 새누리당 정진석 의원에 대해 분노를 표했고요.

방송인 허지웅 씨 역시 대통령의 책임 회피식 발언에 대해 “화가 난다”는 글을 남겼으며, 듀엣 가수 옥상달빛의 김윤주 씨는 “끊임없는 책임 모면”이라는 글을 게재해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배우 김의성 씨는 하야 대신 개헌을 논하는 일부 여당의원들에 대해 "지금 개헌을 얘기하는 자가 나의 적이다" 라며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대국민담화 발표 후 혼란이 더욱 가중된 지금 국민들을 대변하는 스타들의 소신 있는 발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