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안재홍-이재균의 연극 ‘청춘예찬’

입력 2016.11.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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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목) 개막을 앞둔 연극 <청춘예찬>이 메인 포스터 4종과 배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999년 초연된 <청춘예찬>은 4년 째 졸업을 고민 중인 22살의 고등학교 2학년생 청년과 그의 주변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불완전한 청춘을 예찬하는 작품이다. 극은 어두운 현실을 절망적으로 그려내기 보다는 무심한 듯 가볍고 담담한 문체로 표현해내어, 때때로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잔잔한 연민을 이끌어내는 한편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작품 색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메인 포스터에는 극 중 청년과 여자가 같은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다. 그러나 청년과 여자는 저마다 사연을 지닌 눈빛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거나 서로를 이해하고 다독이듯 웃음을 터뜨리는 등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청년과 여자 역을 맡은 김동원-이봉련, 안재홍-고수희, 안재홍-박소연, 이재균-고수희는 페어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와 감성을 자아내고 있어 이들이 만들어 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주인공 청년 역에는 김동원, 안재홍, 이재균이 캐스팅되었고, 술로 세월을 보내는 무능한 아버지 역의 윤제문이 출연한다. 이들 외에 고수희, 이봉련, 박소연, 엄효섭, 이원재 등이 출연한다.

연극 <청춘예찬>은 12월 8일(목)부터 내년 2월 12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나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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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원-안재홍-이재균의 연극 ‘청춘예찬’
    • 입력 2016-11-30 09: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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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목) 개막을 앞둔 연극 <청춘예찬>이 메인 포스터 4종과 배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999년 초연된 <청춘예찬>은 4년 째 졸업을 고민 중인 22살의 고등학교 2학년생 청년과 그의 주변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불완전한 청춘을 예찬하는 작품이다. 극은 어두운 현실을 절망적으로 그려내기 보다는 무심한 듯 가볍고 담담한 문체로 표현해내어, 때때로 예상치 못한 웃음과 잔잔한 연민을 이끌어내는 한편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작품 색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메인 포스터에는 극 중 청년과 여자가 같은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다. 그러나 청년과 여자는 저마다 사연을 지닌 눈빛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거나 서로를 이해하고 다독이듯 웃음을 터뜨리는 등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청년과 여자 역을 맡은 김동원-이봉련, 안재홍-고수희, 안재홍-박소연, 이재균-고수희는 페어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와 감성을 자아내고 있어 이들이 만들어 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주인공 청년 역에는 김동원, 안재홍, 이재균이 캐스팅되었고, 술로 세월을 보내는 무능한 아버지 역의 윤제문이 출연한다. 이들 외에 고수희, 이봉련, 박소연, 엄효섭, 이원재 등이 출연한다.

연극 <청춘예찬>은 12월 8일(목)부터 내년 2월 12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나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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