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안성 농가 3곳 AI 확진…지금까지 5곳

입력 2016.11.30 (09:46) 수정 2016.1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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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과 26일 경기도 이천과 안성의 양계 농장 3곳의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진 판정됐다.

경기도는 이천시 설성면과 부발읍 산란계 농가 2곳과 안성시 대덕면 토종닭 농가 1곳 모두 3곳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은 5곳으로 늘어났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천 설성면 산란계 농가의 경우 AI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 한 농가에 들렀던 계란 수거 차량이 다녀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이천과 안성의 3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38만 6천 마리는 의심신고 뒤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매몰처분에 들어갔다.

이천과 안성에서 접수된 추가 의심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7일 이후 의심신고가 접수된 양주 백석읍 산란계 농가 2곳, 화성 양감면 종계 농가 1곳, 평택시 고덕면 오리 농가 1곳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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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안성 농가 3곳 AI 확진…지금까지 5곳
    • 입력 2016-11-30 09:46:53
    • 수정2016-11-30 09:58:17
    사회
지난 25일과 26일 경기도 이천과 안성의 양계 농장 3곳의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진 판정됐다.

경기도는 이천시 설성면과 부발읍 산란계 농가 2곳과 안성시 대덕면 토종닭 농가 1곳 모두 3곳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은 5곳으로 늘어났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천 설성면 산란계 농가의 경우 AI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 한 농가에 들렀던 계란 수거 차량이 다녀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이천과 안성의 3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38만 6천 마리는 의심신고 뒤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매몰처분에 들어갔다.

이천과 안성에서 접수된 추가 의심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7일 이후 의심신고가 접수된 양주 백석읍 산란계 농가 2곳, 화성 양감면 종계 농가 1곳, 평택시 고덕면 오리 농가 1곳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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