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 연임동의안 또 부결

입력 2016.1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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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의회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재단법인 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29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찬성 16표, 반대 17표로 부결했다.

정 대표이사는 2010년 11월, 2011년 2월과 7월 세 차례 임명동의안이 부결됐고 이후 다른 2명의 대표이사를 거친 뒤 2014년 11월 4수 만에 임명동의안이 통과돼 올해 11월 30일까지 2년 임기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말 임시회 때도 정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부결했다.

오페라 '아이다'로 데뷔해 30년간 오페라 가수로 활동한 정 대표이사는 배우 문성근 씨의 형수로 2002∼2008년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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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 연임동의안 또 부결
    • 입력 2016-11-30 10:30:31
    사회
경기 성남시의회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재단법인 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29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찬성 16표, 반대 17표로 부결했다.

정 대표이사는 2010년 11월, 2011년 2월과 7월 세 차례 임명동의안이 부결됐고 이후 다른 2명의 대표이사를 거친 뒤 2014년 11월 4수 만에 임명동의안이 통과돼 올해 11월 30일까지 2년 임기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말 임시회 때도 정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부결했다.

오페라 '아이다'로 데뷔해 30년간 오페라 가수로 활동한 정 대표이사는 배우 문성근 씨의 형수로 2002∼2008년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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