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다!” B1A4 컴백 ‘굿 타이밍’

입력 2016.11.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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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B1A4(비원에이포 진영,신우,산들,바로,공찬)가정규 3집 앨범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했다. B1A4는 작년 미니 6집 앨범 ‘Sweet Girl’ 발표이후 멤버들 각자 한 분야에서 왕성한개인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B1A4는 28일 앨범 발표와 함께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대상 쇼케이스를 잇달아 열며 꽉 채운 6년차 보이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을 포함한 앨범 프로듀싱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간 B1A4는 이번 정규 3집에서도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총 13곡의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였다.

진영의 자작곡인 타이틀 거짓말이야는 하우스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위에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뿐만 아니라 ‘거짓말이야’ 뮤직비디오에서는 B1A4만의 겨울 감성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영상미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연기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진영은 ‘프로듀스 101’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산들은 경연프로그램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솔로 가수로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였고, 바로는 드라마와 예능, 신우, 공찬, 역시 뮤지컬과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혔다.

쇼케이스 특급 도우미 딩동의 사회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고, 이어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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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자신이 만든 타이틀곡 ‘거짓말이야’에 대해 “사랑하는 여인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기 위해서 더 모질게 굴지만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꽤 오래 전, ‘스윗 걸’ 전에 만든 곡이다. 계절에 맞춰서 계속 편곡을 하면서 변화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 중에 ‘함께’가 가장 애착이 간다고. “팬분들과 꼭 같이 녹음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이번에 그 꿈을 이루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데뷔한지 6년이 된 B1A4는 ‘7년차 징크스’에대 “계속 그런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데 우리는 단 한 번도 그런 7년 징크스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며, “6년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아직 궁금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다. 저희는 서로서로의 팬이라서 응원하면서 활동하고 있다”고 단단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최근 게스트로 출연했던 SNL코리아8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세영의 성희롱 논란 행동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어서 경황이 없었다. 저희도 영상을 다시 한 번 봤다. 팬분들께서 많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며 "걱정하신만큼 이번에 더 힘내서, 앨범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성희롱 논란이 거세지자 이세영은 자신의 SNS에 자필사과문을 올려 거듭 사과했고, SNL제작진도 공식사과하는 등 파문 수습에 애쓰고 있다. (박재환)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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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기다렸다!” B1A4 컴백 ‘굿 타이밍’
    • 입력 2016-11-30 11:55:42
    TV특종
6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B1A4(비원에이포 진영,신우,산들,바로,공찬)가정규 3집 앨범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했다. B1A4는 작년 미니 6집 앨범 ‘Sweet Girl’ 발표이후 멤버들 각자 한 분야에서 왕성한개인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B1A4는 28일 앨범 발표와 함께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대상 쇼케이스를 잇달아 열며 꽉 채운 6년차 보이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을 포함한 앨범 프로듀싱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간 B1A4는 이번 정규 3집에서도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총 13곡의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였다.

진영의 자작곡인 타이틀 거짓말이야는 하우스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위에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뿐만 아니라 ‘거짓말이야’ 뮤직비디오에서는 B1A4만의 겨울 감성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영상미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연기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진영은 ‘프로듀스 101’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산들은 경연프로그램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솔로 가수로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였고, 바로는 드라마와 예능, 신우, 공찬, 역시 뮤지컬과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혔다.

쇼케이스 특급 도우미 딩동의 사회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의 무대를 처음 선보였고, 이어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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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자신이 만든 타이틀곡 ‘거짓말이야’에 대해 “사랑하는 여인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기 위해서 더 모질게 굴지만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꽤 오래 전, ‘스윗 걸’ 전에 만든 곡이다. 계절에 맞춰서 계속 편곡을 하면서 변화를 주었다.”고 덧붙였다.

진영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 중에 ‘함께’가 가장 애착이 간다고. “팬분들과 꼭 같이 녹음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이번에 그 꿈을 이루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데뷔한지 6년이 된 B1A4는 ‘7년차 징크스’에대 “계속 그런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데 우리는 단 한 번도 그런 7년 징크스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며, “6년차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아직 궁금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다. 저희는 서로서로의 팬이라서 응원하면서 활동하고 있다”고 단단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최근 게스트로 출연했던 SNL코리아8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세영의 성희롱 논란 행동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어서 경황이 없었다. 저희도 영상을 다시 한 번 봤다. 팬분들께서 많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며 "걱정하신만큼 이번에 더 힘내서, 앨범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성희롱 논란이 거세지자 이세영은 자신의 SNS에 자필사과문을 올려 거듭 사과했고, SNL제작진도 공식사과하는 등 파문 수습에 애쓰고 있다. (박재환)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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