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4명 취업 제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를 3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윤리위원회에서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37건을 심사했다.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의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의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4건에 대해서는 '취업제한(취업 불승인 1건 포함'을 결정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방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해양수산부 출신 퇴직자 4명이 새로운 직장과 업무 관련성이 인정돼 취업제한 조치를 받았다.

나머지 33건에 대해서는 '취업 가능(취업승인 2건 포함)' 결정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