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올해 마지막 연합 전술훈련 실시

입력 2016.11.30 (15:03) 수정 2016.11.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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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가 올해 마지막 연합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는 오늘(30일), "지난 21일부터 경북 포항 해병대 훈련장 일대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72대대와 미 해병대 23대대 소속 장병 1,000여 명이 참가하는 한·미 해병대 대대급 연합 전술훈련, KMEP(Korea Marine Exercise Program)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81mm 박격포, 90mm 무반동총, MH-53 헬기 등 모두 27점의 전투 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처음으로, 한·미 해병대의 전 병과와 기능을 통합 실시한 공지기동부대훈련과 폭격기의 정밀 폭격을 유도하는 JTAC(합동최종공격통제관)훈련 등을 실시했다.

KMEP 훈련은 2012년부터 한미 해병대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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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해병대 올해 마지막 연합 전술훈련 실시
    • 입력 2016-11-30 15:03:23
    • 수정2016-11-30 15:09:43
    정치
한미 해병대가 올해 마지막 연합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는 오늘(30일), "지난 21일부터 경북 포항 해병대 훈련장 일대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72대대와 미 해병대 23대대 소속 장병 1,000여 명이 참가하는 한·미 해병대 대대급 연합 전술훈련, KMEP(Korea Marine Exercise Program)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81mm 박격포, 90mm 무반동총, MH-53 헬기 등 모두 27점의 전투 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처음으로, 한·미 해병대의 전 병과와 기능을 통합 실시한 공지기동부대훈련과 폭격기의 정밀 폭격을 유도하는 JTAC(합동최종공격통제관)훈련 등을 실시했다.

KMEP 훈련은 2012년부터 한미 해병대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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