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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수시전형 사교육 유발…특기자 전형 축소하라”
입력 2016.11.30 (15:23) 문화
시민단체가 일부 대학에서 고교 교육 정상화에 역행하고 있다며 특기자 전형을 축소시킬 것을 요구했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의 수정과 개선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교육부가 2013년 발표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학교가 많다"면서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이 기준에 역행하는 항목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대부분 대학에서는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거나 수시 전형 모집 정원의 5% 이내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연세대는 특기자 모집인원 비율이 수시 대비 32.3%, 고려대는 12.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는 연세대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 외부 스펙 요구와 추가적인 대학별 고사를 실시해 사교육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이들 대학에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철회하거나 지원금을 삭감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연세대에 3.1억원, 이화여대 7.1억원, 고려대에 16.6억원을 지원했다.
  • “現수시전형 사교육 유발…특기자 전형 축소하라”
    • 입력 2016-11-30 15:23:05
    문화
시민단체가 일부 대학에서 고교 교육 정상화에 역행하고 있다며 특기자 전형을 축소시킬 것을 요구했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오늘(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의 수정과 개선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교육부가 2013년 발표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학교가 많다"면서 "연세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이 기준에 역행하는 항목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대부분 대학에서는 특기자 전형을 폐지하거나 수시 전형 모집 정원의 5% 이내로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연세대는 특기자 모집인원 비율이 수시 대비 32.3%, 고려대는 12.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특기자 전형을 실시하는 연세대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 외부 스펙 요구와 추가적인 대학별 고사를 실시해 사교육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이들 대학에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철회하거나 지원금을 삭감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연세대에 3.1억원, 이화여대 7.1억원, 고려대에 16.6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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