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전자 효과’로 1,980선 안착

입력 2016.11.30 (16:14) 수정 2016.11.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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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 힘입어 1,980선을 다시 밟았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9포인트(0.26%) 오른 1,983.48로 마쳤다. 지수는 1.99포인트(0.10%) 오른 1,980.38로 출발해 1,980∼1,988 사이를 오갔다.

삼성전자가 전날 발표한 주주친화정책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국내 정치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감까지 겹쳐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닥지수는 0.04포인트(0.01%) 오른 596.11로 마감했다. 지수는 1.31포인트(0.22%) 오른 597.38로 출발한 뒤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 가까스로 오름세로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69.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6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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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삼성전자 효과’로 1,980선 안착
    • 입력 2016-11-30 16:14:24
    • 수정2016-11-30 16:14:50
    경제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 경신에 힘입어 1,980선을 다시 밟았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9포인트(0.26%) 오른 1,983.48로 마쳤다. 지수는 1.99포인트(0.10%) 오른 1,980.38로 출발해 1,980∼1,988 사이를 오갔다.

삼성전자가 전날 발표한 주주친화정책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국내 정치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감까지 겹쳐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닥지수는 0.04포인트(0.01%) 오른 596.11로 마감했다. 지수는 1.31포인트(0.22%) 오른 597.38로 출발한 뒤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 가까스로 오름세로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69.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6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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