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실업률 4.2%…2002년 이후 최고 전망
입력 2016.11.30 (17:02)
수정 2016.11.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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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실업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은 30일 '2017년 고용 전망'을 통해 조선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경기둔화 양상도 지속돼 내년 상반기 실업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4.2%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경기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실업률은 3.6%까지 낮아지겠지만 연간 실업률로 보면 금융위기 이후 최고인 3.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30일 '2017년 고용 전망'을 통해 조선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경기둔화 양상도 지속돼 내년 상반기 실업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4.2%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경기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실업률은 3.6%까지 낮아지겠지만 연간 실업률로 보면 금융위기 이후 최고인 3.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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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상반기 실업률 4.2%…2002년 이후 최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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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30 17:02:47
- 수정2016-11-30 17:09:48
내년도 실업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은 30일 '2017년 고용 전망'을 통해 조선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경기둔화 양상도 지속돼 내년 상반기 실업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4.2%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경기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실업률은 3.6%까지 낮아지겠지만 연간 실업률로 보면 금융위기 이후 최고인 3.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30일 '2017년 고용 전망'을 통해 조선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경기둔화 양상도 지속돼 내년 상반기 실업률이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4.2%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경기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실업률은 3.6%까지 낮아지겠지만 연간 실업률로 보면 금융위기 이후 최고인 3.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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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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