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유전자 변이’ 추가 확인…“중복감염 탓”

입력 2016.11.30 (17:13) 수정 2016.11.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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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분석 결과, 내부 유전자가 변이된 바이러스가 추가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주 H5N6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4가지 유전자형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 주에 또다른 유전자형 1건을 추가 확인했고 다른 1건에 대해서도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야생조류 등이 서로 다른 종류의 AI에 중복 감염되면서 AI 바이러스 사이에 유전자 재조합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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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유전자 변이’ 추가 확인…“중복감염 탓”
    • 입력 2016-11-30 17:13:53
    • 수정2016-11-30 1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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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한 분석 결과, 내부 유전자가 변이된 바이러스가 추가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주 H5N6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4가지 유전자형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 주에 또다른 유전자형 1건을 추가 확인했고 다른 1건에 대해서도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야생조류 등이 서로 다른 종류의 AI에 중복 감염되면서 AI 바이러스 사이에 유전자 재조합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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