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17득점’ 전자랜드, 오리온전 10연패 탈출
입력 2016.11.30 (21:36)
수정 2016.11.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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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신인 강상재의 활약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전 10연패 사슬을 끊었다.
전자랜드는 오늘(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88-81로 승리했다.
선두 오리온의 4연승을 저지한 전자랜드의 시즌 성적은 8승 6패가 됐다.
무엇보다 전자랜드로서는 2014년 12월 25일부터 이어온 오리온전 연패 기록을 10경기에서 마감해 기쁨이 더했다.
올 시즌 양 팀 첫 대결에서 4쿼터 막판 이승현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80-82로 패했던 전자랜드는 이날도 오리온과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40-37로 앞선 채 3쿼터를 시작한 전자랜드는 3쿼터 5분 55초를 남기고 애런 헤인즈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48-48 동점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3쿼터 막판 김지완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켈리가 그대로 투핸드 덩크슛을 성공, 63-57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오리온 김동욱에게 연속 5실점하며 65-62로 따라잡혔다.
그러나 켈리의 골밑슛에 이어 정영삼의 3점슛과 정효근의 자유투로 72-62로 달아났고, 강상재의 3점슛 등 연속 득점으로 4쿼터 5분 16초를 남기고 79-64, 15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최진수에게 3점슛을 내준 데 이어 헤인즈에게 덩크슛까지 허용, 다시 79-72로 따라잡혔다.
이후에도 연이은 파울 자유투를 내줘 79-77까지 쫓겼지만 정영삼의 3점슛으로 82-77을 만들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84-81 상황에서 오리온 김동욱과 문태종의 3점슛이 연속으로 불발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직전 경기에서 이승현을 막지 못해 마지막 슛을 허용했던 강상재는 이날 17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켈리가 23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정영삼도 18득점으로 활약했다.
전자랜드는 오늘(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88-81로 승리했다.
선두 오리온의 4연승을 저지한 전자랜드의 시즌 성적은 8승 6패가 됐다.
무엇보다 전자랜드로서는 2014년 12월 25일부터 이어온 오리온전 연패 기록을 10경기에서 마감해 기쁨이 더했다.
올 시즌 양 팀 첫 대결에서 4쿼터 막판 이승현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80-82로 패했던 전자랜드는 이날도 오리온과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40-37로 앞선 채 3쿼터를 시작한 전자랜드는 3쿼터 5분 55초를 남기고 애런 헤인즈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48-48 동점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3쿼터 막판 김지완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켈리가 그대로 투핸드 덩크슛을 성공, 63-57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오리온 김동욱에게 연속 5실점하며 65-62로 따라잡혔다.
그러나 켈리의 골밑슛에 이어 정영삼의 3점슛과 정효근의 자유투로 72-62로 달아났고, 강상재의 3점슛 등 연속 득점으로 4쿼터 5분 16초를 남기고 79-64, 15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최진수에게 3점슛을 내준 데 이어 헤인즈에게 덩크슛까지 허용, 다시 79-72로 따라잡혔다.
이후에도 연이은 파울 자유투를 내줘 79-77까지 쫓겼지만 정영삼의 3점슛으로 82-77을 만들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84-81 상황에서 오리온 김동욱과 문태종의 3점슛이 연속으로 불발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직전 경기에서 이승현을 막지 못해 마지막 슛을 허용했던 강상재는 이날 17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켈리가 23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정영삼도 18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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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재 17득점’ 전자랜드, 오리온전 10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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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30 21:36:19
- 수정2016-11-30 22:18:01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신인 강상재의 활약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전 10연패 사슬을 끊었다.
전자랜드는 오늘(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88-81로 승리했다.
선두 오리온의 4연승을 저지한 전자랜드의 시즌 성적은 8승 6패가 됐다.
무엇보다 전자랜드로서는 2014년 12월 25일부터 이어온 오리온전 연패 기록을 10경기에서 마감해 기쁨이 더했다.
올 시즌 양 팀 첫 대결에서 4쿼터 막판 이승현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80-82로 패했던 전자랜드는 이날도 오리온과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40-37로 앞선 채 3쿼터를 시작한 전자랜드는 3쿼터 5분 55초를 남기고 애런 헤인즈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48-48 동점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3쿼터 막판 김지완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켈리가 그대로 투핸드 덩크슛을 성공, 63-57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오리온 김동욱에게 연속 5실점하며 65-62로 따라잡혔다.
그러나 켈리의 골밑슛에 이어 정영삼의 3점슛과 정효근의 자유투로 72-62로 달아났고, 강상재의 3점슛 등 연속 득점으로 4쿼터 5분 16초를 남기고 79-64, 15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최진수에게 3점슛을 내준 데 이어 헤인즈에게 덩크슛까지 허용, 다시 79-72로 따라잡혔다.
이후에도 연이은 파울 자유투를 내줘 79-77까지 쫓겼지만 정영삼의 3점슛으로 82-77을 만들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84-81 상황에서 오리온 김동욱과 문태종의 3점슛이 연속으로 불발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직전 경기에서 이승현을 막지 못해 마지막 슛을 허용했던 강상재는 이날 17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켈리가 23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정영삼도 18득점으로 활약했다.
전자랜드는 오늘(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88-81로 승리했다.
선두 오리온의 4연승을 저지한 전자랜드의 시즌 성적은 8승 6패가 됐다.
무엇보다 전자랜드로서는 2014년 12월 25일부터 이어온 오리온전 연패 기록을 10경기에서 마감해 기쁨이 더했다.
올 시즌 양 팀 첫 대결에서 4쿼터 막판 이승현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80-82로 패했던 전자랜드는 이날도 오리온과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40-37로 앞선 채 3쿼터를 시작한 전자랜드는 3쿼터 5분 55초를 남기고 애런 헤인즈에게 골밑슛을 내주며 48-48 동점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3쿼터 막판 김지완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 켈리가 그대로 투핸드 덩크슛을 성공, 63-57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오리온 김동욱에게 연속 5실점하며 65-62로 따라잡혔다.
그러나 켈리의 골밑슛에 이어 정영삼의 3점슛과 정효근의 자유투로 72-62로 달아났고, 강상재의 3점슛 등 연속 득점으로 4쿼터 5분 16초를 남기고 79-64, 15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최진수에게 3점슛을 내준 데 이어 헤인즈에게 덩크슛까지 허용, 다시 79-72로 따라잡혔다.
이후에도 연이은 파울 자유투를 내줘 79-77까지 쫓겼지만 정영삼의 3점슛으로 82-77을 만들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84-81 상황에서 오리온 김동욱과 문태종의 3점슛이 연속으로 불발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직전 경기에서 이승현을 막지 못해 마지막 슛을 허용했던 강상재는 이날 17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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