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유엔 대북 제재, 한미 협력 노력의 사례”

입력 2016.12.01 (21:27) 수정 2016.12.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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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2321호) 통과는 한국과 미국의 계속된 협력 노력의 한 사례"라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오늘(1일) 저녁 한미우호협회 주최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송년 한미우호의 밤' 행사 축사에서 "우리는 매일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으며 양국 동맹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으로 시작됐지만 두 경제 대국간 강력하고 동등한 파트너십으로 진화했다"면서 "안보, 외교, 경제와 같은 전통적 분야에서도 협력 노력을 강화하겠지만, 우주, 환경, 사이버를 포함하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우호협회는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목표로 1991년 출범한 민간단체로, 1년에 두 번 한미 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과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한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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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1 21:27:34
    • 수정2016-12-01 21:41:33
    정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2321호) 통과는 한국과 미국의 계속된 협력 노력의 한 사례"라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오늘(1일) 저녁 한미우호협회 주최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송년 한미우호의 밤' 행사 축사에서 "우리는 매일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으며 양국 동맹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으로 시작됐지만 두 경제 대국간 강력하고 동등한 파트너십으로 진화했다"면서 "안보, 외교, 경제와 같은 전통적 분야에서도 협력 노력을 강화하겠지만, 우주, 환경, 사이버를 포함하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우호협회는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목표로 1991년 출범한 민간단체로, 1년에 두 번 한미 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과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한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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