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449만대…다소 혼잡

입력 2016.12.02 (11:43) 수정 2016.12.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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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나들이에 나선 차들로 지난 주말과 같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3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49만대로 지난 주말(456만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39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10분, 부산까지 6시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2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정오쯤 오산에서 안성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4일에는 지난 휴일(403만대)보다 다소 적은 37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40분, 부산에서 5시간 30분, 광주에서 4시간 30분, 목포에서 5시간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6시쯤 입장휴게소에서 안성휴게소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당진에서 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중부고속도로 경기 광주∼산곡분기점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문막∼원주, 면온∼평창, 진부∼강릉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북충주 구간에서 모두 양방향으로 개량공사를 한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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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449만대…다소 혼잡
    • 입력 2016-12-02 11:43:11
    • 수정2016-12-02 13:09:59
    경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나들이에 나선 차들로 지난 주말과 같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3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49만대로 지난 주말(456만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39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10분, 부산까지 6시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2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정오쯤 오산에서 안성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4일에는 지난 휴일(403만대)보다 다소 적은 37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40분, 부산에서 5시간 30분, 광주에서 4시간 30분, 목포에서 5시간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6시쯤 입장휴게소에서 안성휴게소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같은 시각 당진에서 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중부고속도로 경기 광주∼산곡분기점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문막∼원주, 면온∼평창, 진부∼강릉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북충주 구간에서 모두 양방향으로 개량공사를 한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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