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 AI 양성반응 잇따라

입력 2016.12.02 (15:00) 수정 2016.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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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과 천안지역 산란계 농장 3곳에서 잇따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아산시는 2일 오전, 아산시 인주면과 신창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닭이 집단 폐사 했다는 의심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두 곳 모두 AI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해당 농장 2곳의 닭 16만여 마리와 20만 마리를 예방차원에서 모두 매몰처분 하기로 하고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천안시 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도 산란률이 반으로 줄어드는 등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와 정밀검사를 의뢰한 한편, 이 농장의 닭 5,800여 마리도 매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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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아산 AI 양성반응 잇따라
    • 입력 2016-12-02 15:00:27
    • 수정2016-12-02 15:10:00
    사회
충남 아산과 천안지역 산란계 농장 3곳에서 잇따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아산시는 2일 오전, 아산시 인주면과 신창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닭이 집단 폐사 했다는 의심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두 곳 모두 AI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해당 농장 2곳의 닭 16만여 마리와 20만 마리를 예방차원에서 모두 매몰처분 하기로 하고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천안시 동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도 산란률이 반으로 줄어드는 등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와 정밀검사를 의뢰한 한편, 이 농장의 닭 5,800여 마리도 매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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