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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침’ 언급…北 고강도 위협
입력 2016.12.02 (23:26) 수정 2016.12.02 (23:5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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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이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면서 남한 것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라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도 새로운 대북제재에 맞서 더 강력한 자위적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계훈련 첫 날 북한군 장사정포들이 일제히 화염이 내뿜습니다.

강원도 원산에서 펼쳐진 이번 대규모 포사격 훈련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을 주도한 부대 등 서울 등 수도권을 맡은 포병대가 참여했습니다.

한껏 고무된 김정은은 지휘소에서 파안대소하며 강도 높은 위협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북한 조선중앙TV : "(김정은은)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남한 것들을 저렇게 답새겨야(두들겨 패야) 하오. 첫 타격에 남한 것들의 대응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고 모조리 쓸어버려야 하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남침'까지 언급하며 위협했습니다.

타격 대상도 서울과 연평도 등을 적시했습니다.

북한은 또 외무성 대변인을 내세워 안보리 결의를 전면 배격한다며, 보다 강력한 자위적 대응 조치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안보리 제재와 한미일의 새로운 독자제재에 대한 무력 시위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남한의 정국 혼란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내년 초 김정은의 오판과 이로 인한 무력 도발 가능성에 대한 경고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 김정은 ‘남침’ 언급…北 고강도 위협
    • 입력 2016-12-02 23:29:53
    • 수정2016-12-02 23:59:04
    뉴스라인
<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이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면서 남한 것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라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도 새로운 대북제재에 맞서 더 강력한 자위적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고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계훈련 첫 날 북한군 장사정포들이 일제히 화염이 내뿜습니다.

강원도 원산에서 펼쳐진 이번 대규모 포사격 훈련에는 연평도 포격 도발을 주도한 부대 등 서울 등 수도권을 맡은 포병대가 참여했습니다.

한껏 고무된 김정은은 지휘소에서 파안대소하며 강도 높은 위협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북한 조선중앙TV : "(김정은은)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남한 것들을 저렇게 답새겨야(두들겨 패야) 하오. 첫 타격에 남한 것들의 대응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고 모조리 쓸어버려야 하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남침'까지 언급하며 위협했습니다.

타격 대상도 서울과 연평도 등을 적시했습니다.

북한은 또 외무성 대변인을 내세워 안보리 결의를 전면 배격한다며, 보다 강력한 자위적 대응 조치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안보리 제재와 한미일의 새로운 독자제재에 대한 무력 시위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남한의 정국 혼란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내년 초 김정은의 오판과 이로 인한 무력 도발 가능성에 대한 경고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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