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아시아 최우수 드라마상

입력 2016.12.03 (21:32) 수정 2016.12.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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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아시아 최고 권위의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최우수 드라마상을 수상했습니다.

KBS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동남아 콘텐츠 시장 공략에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에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드라마 부문 결선에 오른 8개 작품 가운데 태양의 후예가 올해 최우수 드라마상을 수상했습니다.

<녹취> "세상에...태양의 후예!"

애국심과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갑니다.

<녹취> 심사위원장 :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현실적이었고 스토리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시아인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습니다."

콘텐츠 수출은 지난 2분기 13억6천만달러로 증가세였으나, 최근 사드 문제 등으로 중국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며 비상이 걸린 상황.

KBS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콘텐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녹취> 고대영(KBS사장) :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서로 격려하며 아시아 지역의 방송 콘텐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싱가포르가 주최하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올해 21회째를 맞았고 전세계 5억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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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후예’ 아시아 최우수 드라마상
    • 입력 2016-12-03 21:35:03
    • 수정2016-12-03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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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아시아 최고 권위의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최우수 드라마상을 수상했습니다.

KBS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동남아 콘텐츠 시장 공략에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구본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에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드라마 부문 결선에 오른 8개 작품 가운데 태양의 후예가 올해 최우수 드라마상을 수상했습니다.

<녹취> "세상에...태양의 후예!"

애국심과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을 통해 아시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갑니다.

<녹취> 심사위원장 :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현실적이었고 스토리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시아인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습니다."

콘텐츠 수출은 지난 2분기 13억6천만달러로 증가세였으나, 최근 사드 문제 등으로 중국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며 비상이 걸린 상황.

KBS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콘텐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녹취> 고대영(KBS사장) :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서로 격려하며 아시아 지역의 방송 콘텐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싱가포르가 주최하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올해 21회째를 맞았고 전세계 5억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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