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루게릭 병’ 환자 위한 ‘마네킹 챌린지’
입력 2016.12.05 (06:48)
수정 2016.12.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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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소셜 미디어상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 놀이를 뜻깊고 의미심장한 캠페인으로 활용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흰 가운 차림으로 실험실에 모여 있는 연구원들!
카메라맨만 빼고 다들 하던 행동을 멈춘 채, 가만히 있는 걸 보니 요즘 유행하는 '마네킹 챌린지' 놀이를 촬영 중인 게 틀림없는데요.
그런데 잠시 후, 놀이가 끝나자마자 자유롭게 움직이는 연구원들과 달리 여전히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이 남자.
바로 희귀 난치병 중 하나인 '루게릭병' 환자입니다.
벨기에의 루게릭병 연구 협회가 2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서서히 근육이 마비되어 매일 마네킹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해 보고 루게릭병 치료 연구에 대중의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고자 이 캠페인을 제작했는데요.
기발하고 의미심장한 이 '마네킹 챌린지' 영상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소셜 미디어상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 놀이를 뜻깊고 의미심장한 캠페인으로 활용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흰 가운 차림으로 실험실에 모여 있는 연구원들!
카메라맨만 빼고 다들 하던 행동을 멈춘 채, 가만히 있는 걸 보니 요즘 유행하는 '마네킹 챌린지' 놀이를 촬영 중인 게 틀림없는데요.
그런데 잠시 후, 놀이가 끝나자마자 자유롭게 움직이는 연구원들과 달리 여전히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이 남자.
바로 희귀 난치병 중 하나인 '루게릭병' 환자입니다.
벨기에의 루게릭병 연구 협회가 2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서서히 근육이 마비되어 매일 마네킹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해 보고 루게릭병 치료 연구에 대중의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고자 이 캠페인을 제작했는데요.
기발하고 의미심장한 이 '마네킹 챌린지' 영상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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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루게릭 병’ 환자 위한 ‘마네킹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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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5 06:57:39
- 수정2016-12-05 07:31:26
<앵커 멘트>
최근 소셜 미디어상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 놀이를 뜻깊고 의미심장한 캠페인으로 활용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흰 가운 차림으로 실험실에 모여 있는 연구원들!
카메라맨만 빼고 다들 하던 행동을 멈춘 채, 가만히 있는 걸 보니 요즘 유행하는 '마네킹 챌린지' 놀이를 촬영 중인 게 틀림없는데요.
그런데 잠시 후, 놀이가 끝나자마자 자유롭게 움직이는 연구원들과 달리 여전히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이 남자.
바로 희귀 난치병 중 하나인 '루게릭병' 환자입니다.
벨기에의 루게릭병 연구 협회가 2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서서히 근육이 마비되어 매일 마네킹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해 보고 루게릭병 치료 연구에 대중의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고자 이 캠페인을 제작했는데요.
기발하고 의미심장한 이 '마네킹 챌린지' 영상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소셜 미디어상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마네킹 챌린지' 놀이를 뜻깊고 의미심장한 캠페인으로 활용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흰 가운 차림으로 실험실에 모여 있는 연구원들!
카메라맨만 빼고 다들 하던 행동을 멈춘 채, 가만히 있는 걸 보니 요즘 유행하는 '마네킹 챌린지' 놀이를 촬영 중인 게 틀림없는데요.
그런데 잠시 후, 놀이가 끝나자마자 자유롭게 움직이는 연구원들과 달리 여전히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이 남자.
바로 희귀 난치병 중 하나인 '루게릭병' 환자입니다.
벨기에의 루게릭병 연구 협회가 2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서서히 근육이 마비되어 매일 마네킹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해 보고 루게릭병 치료 연구에 대중의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고자 이 캠페인을 제작했는데요.
기발하고 의미심장한 이 '마네킹 챌린지' 영상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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