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축구공 맞아 기절한 갈매기…심판 경기 중단

입력 2016.12.05 (10:57) 수정 2016.12.05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뻥'하고 발로 찬 축구공에 갈매기가 맞아 기절했습니다.

호주 FFA컵 결승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선수들은 잠시 당황했지만 경기를 계속 진행하는데요.

하지만 기절한 갈매기를 본 심판이 선수들에게 경기 중단 신호를 보냈습니다.

갈매기는 시드니 FC 골키퍼 대니 부코비치의 품에 안겨 경기장 밖으로 옮겨졌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되찾았습니다.

작은 생명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단호한 결정을 내린 축구 심판이 갈매기의 생명을 살렸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축구공 맞아 기절한 갈매기…심판 경기 중단
    • 입력 2016-12-05 10:56:30
    • 수정2016-12-05 11:05:22
    지구촌뉴스
'뻥'하고 발로 찬 축구공에 갈매기가 맞아 기절했습니다.

호주 FFA컵 결승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선수들은 잠시 당황했지만 경기를 계속 진행하는데요.

하지만 기절한 갈매기를 본 심판이 선수들에게 경기 중단 신호를 보냈습니다.

갈매기는 시드니 FC 골키퍼 대니 부코비치의 품에 안겨 경기장 밖으로 옮겨졌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되찾았습니다.

작은 생명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단호한 결정을 내린 축구 심판이 갈매기의 생명을 살렸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