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둥글둥글한 몸집이 야속해’

입력 2016.12.06 (06:50) 수정 2016.12.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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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서양에 있는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입니다.

난생 처음 보는 탐사대원의 부츠에 바짝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던 야생 바다코끼리!

이것만으론 호기심이 채워지지 않은 걸까요?

그의 앞을 떡하니 가로막고서 아예 자리를 잡으려던 순간, 그만 중심을 잃고 경사면 끝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는데요.

게다가 드럼통처럼 둥글둥글한 몸집 때문인지 좀처럼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해변 앞까지 굴러갑니다.

정신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 앞에 어안이 벙벙해하는 바다코끼리!

보는 사람도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아주 세게 굴렀는데, 어디 다친 곳은 없는 지 걱정이 들 정도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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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둥글둥글한 몸집이 야속해’
    • 입력 2016-12-06 06:51:31
    • 수정2016-12-06 07:11:14
    뉴스광장 1부
남대서양에 있는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입니다.

난생 처음 보는 탐사대원의 부츠에 바짝 코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던 야생 바다코끼리!

이것만으론 호기심이 채워지지 않은 걸까요?

그의 앞을 떡하니 가로막고서 아예 자리를 잡으려던 순간, 그만 중심을 잃고 경사면 끝에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는데요.

게다가 드럼통처럼 둥글둥글한 몸집 때문인지 좀처럼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해변 앞까지 굴러갑니다.

정신없이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 앞에 어안이 벙벙해하는 바다코끼리!

보는 사람도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아주 세게 굴렀는데, 어디 다친 곳은 없는 지 걱정이 들 정도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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