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장훈 ‘특혜 의혹’ 부인·정우성 소신 발언

입력 2016.12.06 (08:23) 수정 2016.1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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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멘트>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 스타의 엇갈린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은택 감독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스타가 있는가하면 시국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된 스타도 있는데요.

어떤 소식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끝날 줄 모르는 ‘최순실 게이트’ 논란으로 의혹에 휩싸인 가수가 있는가하면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도 있습니다.

먼저 가수 김장훈 씨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차은택 감독과의 특혜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증권가 정보지에 따르면 김장훈 씨는 2014년 이탈리아 공연 기획 당시, 차은택 씨와의 친분으로 정부 산하 기관인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약 1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전해졌는데요.

이에 김장훈 씨는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차은택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으나 특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KBS와의 통화에서 사실 무근이며 언론 대응에 대해선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정우성 씨의 소신발언도 이어졌는데요. 4일 전 열린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영화 ‘아수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정우성 씨.

<녹취> 정우성 : "사심으로 사익을 채우겠다는 그런 사람들이 권력 안에 있으면 굉장히 추악해지고 그걸 감추기 위한 계속해서 거짓말이 일어나요."

방송가까지 떠들썩하게 만든 ‘최순실 게이트 파문’. 계속되는 의혹과 논란 속, 연예인들의 과거 행동과 소신 발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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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6 08:27:17
    • 수정2016-12-06 09: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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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기자 멘트>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 스타의 엇갈린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은택 감독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스타가 있는가하면 시국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된 스타도 있는데요.

어떤 소식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끝날 줄 모르는 ‘최순실 게이트’ 논란으로 의혹에 휩싸인 가수가 있는가하면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도 있습니다.

먼저 가수 김장훈 씨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차은택 감독과의 특혜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증권가 정보지에 따르면 김장훈 씨는 2014년 이탈리아 공연 기획 당시, 차은택 씨와의 친분으로 정부 산하 기관인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약 1억 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전해졌는데요.

이에 김장훈 씨는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차은택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으나 특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 역시 KBS와의 통화에서 사실 무근이며 언론 대응에 대해선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정우성 씨의 소신발언도 이어졌는데요. 4일 전 열린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영화 ‘아수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정우성 씨.

<녹취> 정우성 : "사심으로 사익을 채우겠다는 그런 사람들이 권력 안에 있으면 굉장히 추악해지고 그걸 감추기 위한 계속해서 거짓말이 일어나요."

방송가까지 떠들썩하게 만든 ‘최순실 게이트 파문’. 계속되는 의혹과 논란 속, 연예인들의 과거 행동과 소신 발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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