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충격에 대비하세요”…아찔한 비상착륙
입력 2016.12.06 (23:28)
수정 2016.12.0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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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에선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착륙 장치 고장을 일으켜 비상 착륙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승객들에게는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공포의 경험이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멕시코로 가던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소속 여객기.
착륙 장치에 문제가 생겨 다른 공항에 불시착한다는 안내가 나왔습니다.
<녹취> 비상 안내 방송(미 유나이티드엑스프레스 여객기 기내) : "비행기가 완전히 설 때까지 충격이 수 차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출, 탈출, 탈출'이라는 지시가 나오면 탈출하십시오."
승객들은 공포감에 사로잡혔지만, 무사하길 기도하며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샌 안토니오 공항으로 회항한 여객기.
동체가 앞으로 기울더니 기수가 바닥에 닿은 채로 미끄러집니다.
스파크가 일며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큰 충격이나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즉각 탈출하세요! 짐은 전부 버려두세요!"
승객 등 쉰다섯 명은 비상 슬라이드 통해 탈출했습니다.
<녹취> "뛰어내리세요! 팔을 모으세요!"
한 명이 발목을 접질렸지만, 모두 무사합니다.
항공사 측은 착륙 장치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착륙 장치 고장을 일으켜 비상 착륙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승객들에게는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공포의 경험이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멕시코로 가던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소속 여객기.
착륙 장치에 문제가 생겨 다른 공항에 불시착한다는 안내가 나왔습니다.
<녹취> 비상 안내 방송(미 유나이티드엑스프레스 여객기 기내) : "비행기가 완전히 설 때까지 충격이 수 차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출, 탈출, 탈출'이라는 지시가 나오면 탈출하십시오."
승객들은 공포감에 사로잡혔지만, 무사하길 기도하며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샌 안토니오 공항으로 회항한 여객기.
동체가 앞으로 기울더니 기수가 바닥에 닿은 채로 미끄러집니다.
스파크가 일며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큰 충격이나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즉각 탈출하세요! 짐은 전부 버려두세요!"
승객 등 쉰다섯 명은 비상 슬라이드 통해 탈출했습니다.
<녹취> "뛰어내리세요! 팔을 모으세요!"
한 명이 발목을 접질렸지만, 모두 무사합니다.
항공사 측은 착륙 장치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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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07 00:39:14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에선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착륙 장치 고장을 일으켜 비상 착륙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승객들에게는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공포의 경험이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멕시코로 가던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소속 여객기.
착륙 장치에 문제가 생겨 다른 공항에 불시착한다는 안내가 나왔습니다.
<녹취> 비상 안내 방송(미 유나이티드엑스프레스 여객기 기내) : "비행기가 완전히 설 때까지 충격이 수 차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출, 탈출, 탈출'이라는 지시가 나오면 탈출하십시오."
승객들은 공포감에 사로잡혔지만, 무사하길 기도하며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샌 안토니오 공항으로 회항한 여객기.
동체가 앞으로 기울더니 기수가 바닥에 닿은 채로 미끄러집니다.
스파크가 일며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큰 충격이나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즉각 탈출하세요! 짐은 전부 버려두세요!"
승객 등 쉰다섯 명은 비상 슬라이드 통해 탈출했습니다.
<녹취> "뛰어내리세요! 팔을 모으세요!"
한 명이 발목을 접질렸지만, 모두 무사합니다.
항공사 측은 착륙 장치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비행 중이던 여객기가 착륙 장치 고장을 일으켜 비상 착륙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승객들에게는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공포의 경험이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멕시코로 가던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소속 여객기.
착륙 장치에 문제가 생겨 다른 공항에 불시착한다는 안내가 나왔습니다.
<녹취> 비상 안내 방송(미 유나이티드엑스프레스 여객기 기내) : "비행기가 완전히 설 때까지 충격이 수 차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출, 탈출, 탈출'이라는 지시가 나오면 탈출하십시오."
승객들은 공포감에 사로잡혔지만, 무사하길 기도하며 침착하게 기다렸습니다.
샌 안토니오 공항으로 회항한 여객기.
동체가 앞으로 기울더니 기수가 바닥에 닿은 채로 미끄러집니다.
스파크가 일며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큰 충격이나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녹취> "즉각 탈출하세요! 짐은 전부 버려두세요!"
승객 등 쉰다섯 명은 비상 슬라이드 통해 탈출했습니다.
<녹취> "뛰어내리세요! 팔을 모으세요!"
한 명이 발목을 접질렸지만, 모두 무사합니다.
항공사 측은 착륙 장치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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