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방송인 서유리, 악성댓글 누리꾼 고소

입력 2016.12.07 (08:26) 수정 2016.12.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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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 씨가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틀 전, 서유리 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신 발언을 자주 하다 보니 악플을 받는다.‘고 털어놨는데요.

<녹취> 서유리 : "그냥 어지간한 악플들은 사실 감수를 하는 편이잖아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 사진을 가지고 거기다가 좀 어머니에 대한 성적인..."

결국 어제, 서유리 씨는 자신의 SNS에 ‘아무나 고소하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악성 댓글의 일부를 다시 게재하며 그 심각성을 보여줬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선처는 없을 것이라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녹취> 서유리 소속사 관계자 : "서유리 씨 가족까지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악플들이 게재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고소를 결정을 하게 됐어요. 앞으로도 서유리 씨에 대한 악의적인 뭐 명예 훼손이라든가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은 좀 단호하게 대처를 할 예정이고요."

일부 누리꾼들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상처를 받고 있는 연예인들, 이번 사건으로 모든 행동엔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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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방송인 서유리, 악성댓글 누리꾼 고소
    • 입력 2016-12-07 08:27:03
    • 수정2016-12-07 09: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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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 씨가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틀 전, 서유리 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신 발언을 자주 하다 보니 악플을 받는다.‘고 털어놨는데요.

<녹취> 서유리 : "그냥 어지간한 악플들은 사실 감수를 하는 편이잖아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 사진을 가지고 거기다가 좀 어머니에 대한 성적인..."

결국 어제, 서유리 씨는 자신의 SNS에 ‘아무나 고소하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악성 댓글의 일부를 다시 게재하며 그 심각성을 보여줬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선처는 없을 것이라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녹취> 서유리 소속사 관계자 : "서유리 씨 가족까지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악플들이 게재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고소를 결정을 하게 됐어요. 앞으로도 서유리 씨에 대한 악의적인 뭐 명예 훼손이라든가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은 좀 단호하게 대처를 할 예정이고요."

일부 누리꾼들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상처를 받고 있는 연예인들, 이번 사건으로 모든 행동엔 책임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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