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윤여정·손예진·김태리…‘올해의 여배우’
입력 2016.12.08 (07:27)
수정 2016.12.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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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서 각종 시상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엔 올해의 여성영화인을 가리는 자리가 있었는데, 신인부터 관록의 여배우까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리포트>
<녹취> "나랑 연애할래요, 잘해드릴게."
배우 윤여정 씨를 필두로 손예진, 김태리 씨, 세 사람에게 17회 여성영화인 시상식 트로피가 돌아갔습니다.
여성영화인들이 직접 뽑는 이 상은 그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나 감독 등에게 주어지는데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 씨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할머니 할머니하지 말아요 듣는 할머니 기분 나쁘니까."
주최측은, 여전한 현역 여배우로 변신을 거듭하는 윤여정 씨의 연기 열정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날 함께한 손예진, 김태리 씨는 각각 연기상과 신인상을 받았는데요,
<녹취> "딸이 사라졌다, 그날 아침..."
손예진 씨는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딸을 잃어버린 엄마로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 씨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예답게 청룡상에 이어 또 한 번 신인상을 추가했습니다.
시상식에선 윤여정 씨가 두 후배들을 향해 "주인공만 할 필요는 없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서 각종 시상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엔 올해의 여성영화인을 가리는 자리가 있었는데, 신인부터 관록의 여배우까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리포트>
<녹취> "나랑 연애할래요, 잘해드릴게."
배우 윤여정 씨를 필두로 손예진, 김태리 씨, 세 사람에게 17회 여성영화인 시상식 트로피가 돌아갔습니다.
여성영화인들이 직접 뽑는 이 상은 그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나 감독 등에게 주어지는데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 씨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할머니 할머니하지 말아요 듣는 할머니 기분 나쁘니까."
주최측은, 여전한 현역 여배우로 변신을 거듭하는 윤여정 씨의 연기 열정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날 함께한 손예진, 김태리 씨는 각각 연기상과 신인상을 받았는데요,
<녹취> "딸이 사라졌다, 그날 아침..."
손예진 씨는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딸을 잃어버린 엄마로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 씨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예답게 청룡상에 이어 또 한 번 신인상을 추가했습니다.
시상식에선 윤여정 씨가 두 후배들을 향해 "주인공만 할 필요는 없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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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윤여정·손예진·김태리…‘올해의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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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8 07:32:03
- 수정2016-12-08 07:48:05
<앵커 멘트>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서 각종 시상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엔 올해의 여성영화인을 가리는 자리가 있었는데, 신인부터 관록의 여배우까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리포트>
<녹취> "나랑 연애할래요, 잘해드릴게."
배우 윤여정 씨를 필두로 손예진, 김태리 씨, 세 사람에게 17회 여성영화인 시상식 트로피가 돌아갔습니다.
여성영화인들이 직접 뽑는 이 상은 그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나 감독 등에게 주어지는데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 씨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할머니 할머니하지 말아요 듣는 할머니 기분 나쁘니까."
주최측은, 여전한 현역 여배우로 변신을 거듭하는 윤여정 씨의 연기 열정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날 함께한 손예진, 김태리 씨는 각각 연기상과 신인상을 받았는데요,
<녹취> "딸이 사라졌다, 그날 아침..."
손예진 씨는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딸을 잃어버린 엄마로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 씨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예답게 청룡상에 이어 또 한 번 신인상을 추가했습니다.
시상식에선 윤여정 씨가 두 후배들을 향해 "주인공만 할 필요는 없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서 각종 시상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엔 올해의 여성영화인을 가리는 자리가 있었는데, 신인부터 관록의 여배우까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리포트>
<녹취> "나랑 연애할래요, 잘해드릴게."
배우 윤여정 씨를 필두로 손예진, 김태리 씨, 세 사람에게 17회 여성영화인 시상식 트로피가 돌아갔습니다.
여성영화인들이 직접 뽑는 이 상은 그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나 감독 등에게 주어지는데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 씨가 차지했습니다.
<녹취> "할머니 할머니하지 말아요 듣는 할머니 기분 나쁘니까."
주최측은, 여전한 현역 여배우로 변신을 거듭하는 윤여정 씨의 연기 열정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날 함께한 손예진, 김태리 씨는 각각 연기상과 신인상을 받았는데요,
<녹취> "딸이 사라졌다, 그날 아침..."
손예진 씨는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딸을 잃어버린 엄마로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 씨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예답게 청룡상에 이어 또 한 번 신인상을 추가했습니다.
시상식에선 윤여정 씨가 두 후배들을 향해 "주인공만 할 필요는 없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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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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