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오리농장서 AI바이러스 검출…만6천마리 매몰 처분
입력 2016.12.08 (10:36)
수정 2016.1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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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전남 나주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전라남도는 8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한 종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자체 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7일 오후 오리 120마리가 폐사해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전라남도는 이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16,300여 마리를 예방적 매몰 처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확한 바이러스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가의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류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 안에는 64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270만 마리를 키우는 것을 알려졌다.
현재 전남에서는 나주와 해남.무안.장성 등 4곳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매몰 처분된 닭과 오리는 모두 10만 1천여 마리에 이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8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한 종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자체 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7일 오후 오리 120마리가 폐사해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전라남도는 이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16,300여 마리를 예방적 매몰 처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확한 바이러스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가의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류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 안에는 64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270만 마리를 키우는 것을 알려졌다.
현재 전남에서는 나주와 해남.무안.장성 등 4곳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매몰 처분된 닭과 오리는 모두 10만 1천여 마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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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오리농장서 AI바이러스 검출…만6천마리 매몰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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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8 10:36:54
- 수정2016-12-08 10:38:49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전남 나주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전라남도는 8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한 종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자체 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7일 오후 오리 120마리가 폐사해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전라남도는 이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16,300여 마리를 예방적 매몰 처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확한 바이러스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가의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류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 안에는 64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270만 마리를 키우는 것을 알려졌다.
현재 전남에서는 나주와 해남.무안.장성 등 4곳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매몰 처분된 닭과 오리는 모두 10만 1천여 마리에 이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8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한 종오리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자체 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7일 오후 오리 120마리가 폐사해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전라남도는 이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16,300여 마리를 예방적 매몰 처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확한 바이러스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해당 농가의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류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 안에는 64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270만 마리를 키우는 것을 알려졌다.
현재 전남에서는 나주와 해남.무안.장성 등 4곳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매몰 처분된 닭과 오리는 모두 10만 1천여 마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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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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