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5년 새 가장 빨라
입력 2016.12.09 (06:37) 수정 2016.12.09 (07:13)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차가운 날이 이어지면서 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자 보건당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최근 5년 새 가장 이른 시기에 발령된 겁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오한, 근육통, 목아픔 등이 독감 증상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이런 증상을 보인 외래 환자가 천 명당 13.5명이었습니다.

유행 기준인 8.9명을 넘어서자 보건당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달 초만 해도 천 명당 4.5명 수준이었지만 하순에 접어들면서 7.3명으로 급증한 뒤 유행 기준도 넘어섰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은 지난 2010년 겨울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이뤄졌습니다.

2010년에는 10월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고 2012년 이후에는 대부분 1월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65세 이상 노인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이 독감 '고위험군'입니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이런 고위험군이 독감 증상으로 진료를 받을 경우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는 건강보험을 적용 받아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됩니다.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며 독감 유행기간에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습니다.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12개월된 소아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 대신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려야 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5년 새 가장 빨라
    • 입력 2016-12-09 06:40:37
    • 수정2016-12-09 07:13: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차가운 날이 이어지면서 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자 보건당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최근 5년 새 가장 이른 시기에 발령된 겁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오한, 근육통, 목아픔 등이 독감 증상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이런 증상을 보인 외래 환자가 천 명당 13.5명이었습니다.

유행 기준인 8.9명을 넘어서자 보건당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달 초만 해도 천 명당 4.5명 수준이었지만 하순에 접어들면서 7.3명으로 급증한 뒤 유행 기준도 넘어섰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은 지난 2010년 겨울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이뤄졌습니다.

2010년에는 10월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고 2012년 이후에는 대부분 1월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65세 이상 노인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이 독감 '고위험군'입니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이런 고위험군이 독감 증상으로 진료를 받을 경우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는 건강보험을 적용 받아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됩니다.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며 독감 유행기간에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습니다.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12개월된 소아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 대신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려야 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