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12.10 (21:00) 수정 2016.12.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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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촛불집회…“즉각 퇴진” 촉구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전국에서 7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 인근에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보수단체들은 '맞불집회'를 열어 탄핵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野 촛불 민심 청취…與 ‘인적 쇄신’ 이견

야권은 촛불집회에 참석해, 헌재의 신속한 심리를 촉구하며 민심을 살폈습니다. 새누리당은 인적 쇄신과비대위 구성을 둘러싸고 주류와 비주류간 의견이 달라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공식 업무 시작…‘안보·경제’ 최우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위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국가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전 군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고,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투자·고용” 요청…“대외 정책 불변”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경제 5단체장을 만나 차질없는 투자와 고용을 요청했고, 윤병세 외교장관은 주변 4강국 대사를 불러 대외 정책엔 변함이 없다며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심리 준비 신속 진행…재판관 조기 귀국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대부분이 출근하는 등 심리 절차를 신속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기 귀국한 강일원주심은 바르고 옳은 결론을 빨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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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10 20:35:20
    • 수정2016-12-10 21:05:15
    뉴스 9
7차 촛불집회…“즉각 퇴진” 촉구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전국에서 7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청와대 인근에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보수단체들은 '맞불집회'를 열어 탄핵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野 촛불 민심 청취…與 ‘인적 쇄신’ 이견

야권은 촛불집회에 참석해, 헌재의 신속한 심리를 촉구하며 민심을 살폈습니다. 새누리당은 인적 쇄신과비대위 구성을 둘러싸고 주류와 비주류간 의견이 달라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공식 업무 시작…‘안보·경제’ 최우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위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국가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전 군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고,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투자·고용” 요청…“대외 정책 불변”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경제 5단체장을 만나 차질없는 투자와 고용을 요청했고, 윤병세 외교장관은 주변 4강국 대사를 불러 대외 정책엔 변함이 없다며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심리 준비 신속 진행…재판관 조기 귀국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대부분이 출근하는 등 심리 절차를 신속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기 귀국한 강일원주심은 바르고 옳은 결론을 빨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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