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총장 ‘고별 연설’ 예정…‘대권 도전’ 언급 주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자정에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고별연설'을 하고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합니다.

반 총장의 임기는 오는 31일까지이지만, 오늘 작별 인사를 하고 제9대 구테흐스 사무총장 내정자가 취임선서를 할 계획입니다.

반 총장은 연말까지 몇 차례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대권 도전 문제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