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돈세탁’ 전모 밝혀지나?
입력 2016.12.13 (23:15)
수정 2016.12.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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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기서 독일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 특파원, 그러면 독일 검찰의 수사 대상이 모두 드러난 거네요?
<리포트>
네, 최 씨와 딸 정유라씨, 독일인 승마코치 캄플라데씨, 그리고 조금 전 보도해드린 장 모씨 이렇게 4명입니다.
장 씨의 존재는 그동안 검찰이나 언론에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는데요.
정유라씨는 사회 경험이 거의 없고 또 캄플라데 코치는 한국 상황을 아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모 씨가 최순실 씨와 함께 한국에서 삼성이 송금해 온 자금을 돈 세탁 하는 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이 무엇보다 시급한데요.
현재로선 구속된 최 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특히 캄플라데 코치 역시 독일 검찰의 수사를 피해 남미의 한 국가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과 독일 검찰과의 수사 공조가 신속히 이뤄져야, 돈 세탁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베를린이었습니다.
여기서 독일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 특파원, 그러면 독일 검찰의 수사 대상이 모두 드러난 거네요?
<리포트>
네, 최 씨와 딸 정유라씨, 독일인 승마코치 캄플라데씨, 그리고 조금 전 보도해드린 장 모씨 이렇게 4명입니다.
장 씨의 존재는 그동안 검찰이나 언론에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는데요.
정유라씨는 사회 경험이 거의 없고 또 캄플라데 코치는 한국 상황을 아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모 씨가 최순실 씨와 함께 한국에서 삼성이 송금해 온 자금을 돈 세탁 하는 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이 무엇보다 시급한데요.
현재로선 구속된 최 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특히 캄플라데 코치 역시 독일 검찰의 수사를 피해 남미의 한 국가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과 독일 검찰과의 수사 공조가 신속히 이뤄져야, 돈 세탁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베를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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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돈세탁’ 전모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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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23:17:40
- 수정2016-12-13 23:39:57
<앵커 멘트>
여기서 독일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 특파원, 그러면 독일 검찰의 수사 대상이 모두 드러난 거네요?
<리포트>
네, 최 씨와 딸 정유라씨, 독일인 승마코치 캄플라데씨, 그리고 조금 전 보도해드린 장 모씨 이렇게 4명입니다.
장 씨의 존재는 그동안 검찰이나 언론에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는데요.
정유라씨는 사회 경험이 거의 없고 또 캄플라데 코치는 한국 상황을 아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모 씨가 최순실 씨와 함께 한국에서 삼성이 송금해 온 자금을 돈 세탁 하는 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이 무엇보다 시급한데요.
현재로선 구속된 최 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특히 캄플라데 코치 역시 독일 검찰의 수사를 피해 남미의 한 국가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과 독일 검찰과의 수사 공조가 신속히 이뤄져야, 돈 세탁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베를린이었습니다.
여기서 독일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 특파원, 그러면 독일 검찰의 수사 대상이 모두 드러난 거네요?
<리포트>
네, 최 씨와 딸 정유라씨, 독일인 승마코치 캄플라데씨, 그리고 조금 전 보도해드린 장 모씨 이렇게 4명입니다.
장 씨의 존재는 그동안 검찰이나 언론에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는데요.
정유라씨는 사회 경험이 거의 없고 또 캄플라데 코치는 한국 상황을 아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모 씨가 최순실 씨와 함께 한국에서 삼성이 송금해 온 자금을 돈 세탁 하는 데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이 무엇보다 시급한데요.
현재로선 구속된 최 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특히 캄플라데 코치 역시 독일 검찰의 수사를 피해 남미의 한 국가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과 독일 검찰과의 수사 공조가 신속히 이뤄져야, 돈 세탁 전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베를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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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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