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강원 북부 한파주의보…호남·제주 눈

입력 2016.12.15 (06:58) 수정 2016.12.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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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호남 해안과 제주도는 강풍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이렇게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체감 온도도 뚝 떨어졌는데요.

서울의 현재 체감 온도는 -6.6도 입니다.

또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지역은 1~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호남과 제주의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주말이 되면 다시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낮습니다.

내륙은 대부분 영하권이고, 남부 지방도 내륙을 중심으로 현재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예상되고, 남부 지방도 한낮에 광주 3도, 대구 4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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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북부·강원 북부 한파주의보…호남·제주 눈
    • 입력 2016-12-15 06:59:49
    • 수정2016-12-15 07:25:35
    뉴스광장 1부
올 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호남 해안과 제주도는 강풍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이렇게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체감 온도도 뚝 떨어졌는데요.

서울의 현재 체감 온도는 -6.6도 입니다.

또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지역은 1~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호남과 제주의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주말이 되면 다시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낮습니다.

내륙은 대부분 영하권이고, 남부 지방도 내륙을 중심으로 현재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예상되고, 남부 지방도 한낮에 광주 3도, 대구 4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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