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주연

입력 2016.12.15 (09:03) 수정 2016.12.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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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36)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제)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15일 알렸다.

김소연이 맡은 변혜영은 드라마 중심축인 변 씨 집안의 둘째로, 외모와 지성을 갖춘 변호사다.

지난 8월 종영한 MBC TV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김소연은 연이어 주말극에 도전하게 됐다.

김소연은 "봉해령을 떠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새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드라마는 캐릭터와 작품 모두 도전하는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서울 변두리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변한수 가족의 이야기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내년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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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주연
    • 입력 2016-12-15 09:03:42
    • 수정2016-12-15 09:05:17
    연합뉴스
배우 김소연(36)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제)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15일 알렸다.

김소연이 맡은 변혜영은 드라마 중심축인 변 씨 집안의 둘째로, 외모와 지성을 갖춘 변호사다.

지난 8월 종영한 MBC TV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김소연은 연이어 주말극에 도전하게 됐다.

김소연은 "봉해령을 떠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새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드라마는 캐릭터와 작품 모두 도전하는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서울 변두리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변한수 가족의 이야기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어 내년 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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