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촛불집회…청와대·총리공관·헌재 앞 100m까지 행진
입력 2016.12.17 (06:59)
수정 2016.12.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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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삼청동 총리공관과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대통령 탄핵안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맞불집회도 열립니다.
보도에 송락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지난 7차 집회와 달리 이번 행진은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한 차례만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기존의 청와대 방향에, 삼청동 총리공관 100미터 앞,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을 경찰에 추가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 반까지 조건부로 허용해 사실상 촛불집회의 행진과 집회를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법원은 또다시 집회 주최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청와대, 삼청동 총리공관, 헌재 방향 100미터까지의 행진과 집회를 밤 10시 반까지 허용했습니다.
다만 헌재와 총리 공관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행진과 집회는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은 박사모 등의 맞불 집회와 시간과 장소가 겹쳐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주최 측은 추워진 날씨와 참가자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이번 8차 촛불집회는 짧고 굵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집회는 기존 집회보다 1시간 빠른 오후 5시부터 시작되고, 당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열렸던 사전 집회도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대체됩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오늘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삼청동 총리공관과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대통령 탄핵안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맞불집회도 열립니다.
보도에 송락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지난 7차 집회와 달리 이번 행진은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한 차례만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기존의 청와대 방향에, 삼청동 총리공관 100미터 앞,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을 경찰에 추가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 반까지 조건부로 허용해 사실상 촛불집회의 행진과 집회를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법원은 또다시 집회 주최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청와대, 삼청동 총리공관, 헌재 방향 100미터까지의 행진과 집회를 밤 10시 반까지 허용했습니다.
다만 헌재와 총리 공관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행진과 집회는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은 박사모 등의 맞불 집회와 시간과 장소가 겹쳐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주최 측은 추워진 날씨와 참가자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이번 8차 촛불집회는 짧고 굵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집회는 기존 집회보다 1시간 빠른 오후 5시부터 시작되고, 당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열렸던 사전 집회도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대체됩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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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차 촛불집회…청와대·총리공관·헌재 앞 100m까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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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17 0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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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삼청동 총리공관과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대통령 탄핵안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맞불집회도 열립니다.
보도에 송락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지난 7차 집회와 달리 이번 행진은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한 차례만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기존의 청와대 방향에, 삼청동 총리공관 100미터 앞,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을 경찰에 추가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 반까지 조건부로 허용해 사실상 촛불집회의 행진과 집회를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법원은 또다시 집회 주최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청와대, 삼청동 총리공관, 헌재 방향 100미터까지의 행진과 집회를 밤 10시 반까지 허용했습니다.
다만 헌재와 총리 공관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행진과 집회는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은 박사모 등의 맞불 집회와 시간과 장소가 겹쳐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주최 측은 추워진 날씨와 참가자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이번 8차 촛불집회는 짧고 굵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집회는 기존 집회보다 1시간 빠른 오후 5시부터 시작되고, 당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열렸던 사전 집회도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대체됩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오늘 오후 5시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오늘 집회에서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삼청동 총리공관과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대통령 탄핵안 기각을 촉구하는 대규모 맞불집회도 열립니다.
보도에 송락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지난 7차 집회와 달리 이번 행진은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한 차례만 진행됩니다.
주최 측은 기존의 청와대 방향에, 삼청동 총리공관 100미터 앞,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을 경찰에 추가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 반까지 조건부로 허용해 사실상 촛불집회의 행진과 집회를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법원은 또다시 집회 주최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청와대, 삼청동 총리공관, 헌재 방향 100미터까지의 행진과 집회를 밤 10시 반까지 허용했습니다.
다만 헌재와 총리 공관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행진과 집회는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은 박사모 등의 맞불 집회와 시간과 장소가 겹쳐 충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주최 측은 추워진 날씨와 참가자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이번 8차 촛불집회는 짧고 굵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집회는 기존 집회보다 1시간 빠른 오후 5시부터 시작되고, 당일 오전 도심 곳곳에서 열렸던 사전 집회도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대체됩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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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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