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훔쳐 운전하다 신호등·주유소 잇달아 들이받아
입력 2016.12.18 (07:27)
수정 2016.12.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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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세워진 택시를 훔쳐 주행하다 신호등과 주유소 주유기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모(20) 씨는 오늘(18일) 오전 2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훔친 택시를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고 잇달아 주유소로 돌진해 주유기를 넘어뜨렸다.
이 사고로 이 씨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신호등과 주유기가 손상됐다. 이 씨가 타고있던 차량은 반파됐다. 주유소에는 사람이 있었으나 다치지 않았다.
이 씨는 택시기사가 근처 골목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시 편의점에 들른 사이 이를 훔쳐 약 1.5km를 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며 "음주운전으로 의심돼 채혈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모(20) 씨는 오늘(18일) 오전 2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훔친 택시를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고 잇달아 주유소로 돌진해 주유기를 넘어뜨렸다.
이 사고로 이 씨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신호등과 주유기가 손상됐다. 이 씨가 타고있던 차량은 반파됐다. 주유소에는 사람이 있었으나 다치지 않았다.
이 씨는 택시기사가 근처 골목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시 편의점에 들른 사이 이를 훔쳐 약 1.5km를 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며 "음주운전으로 의심돼 채혈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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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훔쳐 운전하다 신호등·주유소 잇달아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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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8 07:27:45
- 수정2016-12-18 07:54:46
길가에 세워진 택시를 훔쳐 주행하다 신호등과 주유소 주유기를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모(20) 씨는 오늘(18일) 오전 2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훔친 택시를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고 잇달아 주유소로 돌진해 주유기를 넘어뜨렸다.
이 사고로 이 씨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신호등과 주유기가 손상됐다. 이 씨가 타고있던 차량은 반파됐다. 주유소에는 사람이 있었으나 다치지 않았다.
이 씨는 택시기사가 근처 골목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시 편의점에 들른 사이 이를 훔쳐 약 1.5km를 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며 "음주운전으로 의심돼 채혈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모(20) 씨는 오늘(18일) 오전 2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훔친 택시를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 있는 신호등을 들이받고 잇달아 주유소로 돌진해 주유기를 넘어뜨렸다.
이 사고로 이 씨는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신호등과 주유기가 손상됐다. 이 씨가 타고있던 차량은 반파됐다. 주유소에는 사람이 있었으나 다치지 않았다.
이 씨는 택시기사가 근처 골목에 차량을 세워두고 잠시 편의점에 들른 사이 이를 훔쳐 약 1.5km를 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며 "음주운전으로 의심돼 채혈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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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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