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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북에 보내는 경고 신호”
입력 2016.12.18 (11:50) 수정 2016.12.18 (13:22) 정치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공식 출범과 함께 1차 회의가 열리는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 대해 "미국 행정부 교체기에 한미가 북에 대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측면이 있다"고 18일(오늘)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EDSCG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행정부 교체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한미가 이 협의체를 출범시킨 것 자체가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언급은 국내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미국 정권 교체기 등 정국 변화와는 무관하게 한미의 대북 억제 의지가 강력하며, 북한은 경거망동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EDSCG는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핵우산 등 핵확산 억제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양국 외교·국방장관회의(2+2)에서 신설에 합의한 회의체다. 한국 측에서는 임 차관과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토머스 컨트리맨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차관 대행, 데이비드 시어 미국 국방부 정책수석부차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북에 보내는 경고 신호”
    • 입력 2016-12-18 11:50:08
    • 수정2016-12-18 13:22:22
    정치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공식 출범과 함께 1차 회의가 열리는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에 대해 "미국 행정부 교체기에 한미가 북에 대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측면이 있다"고 18일(오늘)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EDSCG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행정부 교체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한미가 이 협의체를 출범시킨 것 자체가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언급은 국내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미국 정권 교체기 등 정국 변화와는 무관하게 한미의 대북 억제 의지가 강력하며, 북한은 경거망동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EDSCG는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핵우산 등 핵확산 억제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양국 외교·국방장관회의(2+2)에서 신설에 합의한 회의체다. 한국 측에서는 임 차관과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토머스 컨트리맨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차관 대행, 데이비드 시어 미국 국방부 정책수석부차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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