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말체육학교] ④ 풋살은 추억이다

입력 2016.12.18 (18:02) 수정 2016.12.18 (18: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대, 땀 흘리기 좋은 나이

한창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나이 10대. 하지만 땀 흘리는 게 더 즐겁다는 여중생들이 있다. 바로 대구 동변중학교 주말스포츠클럽 풋살팀이다. 토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운동장에 모이는 풋살팀. 처음부터 완벽한 팀의 모양새는 아니었다. 선생님들의 권유로 한 명, 한 명 모이다 보니 어느새 제법 그럴듯한 풋살팀이 된 것이다.


풋살,추억 그리고 선생님

여중생이 꾸미기를 마다하고 운동장에서 땀 흘리기를 더 좋아하게 된 이유는 성취감 때문이다. 동변중 여자 풋살팀은 2년 연속 대구시교육감배 풋살 대회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이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자 축구선수 출신 선생님의 세심함도 한몫했다. 2년 동안 풋살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든 중3 친구들이 지도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졸업 전, 깜짝 이벤트로 선생님의 눈물을 쏙 빼겠다는 아이들. 과연 그녀들의 바람처럼 선생님의 뜨거운 눈물을 볼 수 있을까?

권아영 작가 dkdud8926@naver.com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④ 풋살은 추억이다
    • 입력 2016-12-18 18:02:47
    • 수정2016-12-18 18:04:30
    취재K
10대, 땀 흘리기 좋은 나이

한창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나이 10대. 하지만 땀 흘리는 게 더 즐겁다는 여중생들이 있다. 바로 대구 동변중학교 주말스포츠클럽 풋살팀이다. 토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운동장에 모이는 풋살팀. 처음부터 완벽한 팀의 모양새는 아니었다. 선생님들의 권유로 한 명, 한 명 모이다 보니 어느새 제법 그럴듯한 풋살팀이 된 것이다.


풋살,추억 그리고 선생님

여중생이 꾸미기를 마다하고 운동장에서 땀 흘리기를 더 좋아하게 된 이유는 성취감 때문이다. 동변중 여자 풋살팀은 2년 연속 대구시교육감배 풋살 대회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아이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자 축구선수 출신 선생님의 세심함도 한몫했다. 2년 동안 풋살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든 중3 친구들이 지도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졸업 전, 깜짝 이벤트로 선생님의 눈물을 쏙 빼겠다는 아이들. 과연 그녀들의 바람처럼 선생님의 뜨거운 눈물을 볼 수 있을까?

권아영 작가 dkdud8926@naver.com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