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도로에서 중상입고 쓰러진 채 발견

입력 2016.12.18 (19:47) 수정 2016.12.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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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서하남나들목 입구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A(32) 씨는 팔과 다리 등 온몸에 골절로 추정되는 중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으며, 호흡도 없는 상태였다. 해당 남성이 발견된 곳은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였으며, 횡단보도에서 약 20m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 잔해물로 보이는 플라스틱 조각들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미뤄 뺑소니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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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남성 도로에서 중상입고 쓰러진 채 발견
    • 입력 2016-12-18 19:47:58
    • 수정2016-12-18 20:12:24
    사회
오늘(18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서하남나들목 입구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A(32) 씨는 팔과 다리 등 온몸에 골절로 추정되는 중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으며, 호흡도 없는 상태였다. 해당 남성이 발견된 곳은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였으며, 횡단보도에서 약 20m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량 잔해물로 보이는 플라스틱 조각들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미뤄 뺑소니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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