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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군인 버스 폭탄 테러…“69명 사상”
입력 2016.12.18 (20:1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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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한 대가 처참하게 부서져있고, 주변엔 구급차가 즐비합니다.

터키 중부 도시 카이세리에서 군인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신호 대기 중에 폭발물을 실은 차량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버스에 탄 군인들은 주말을 맞아 도심으로 외출을 나가던 길이었습니다.

<인터뷰> 쉴레이만 소일루(터키 내무장관) : "13명이 숨졌고, 56명이 다쳤습니다. 4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아직 배후는 알 수 없지만, 터키 당국은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PKK를 유력한 배후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쉴레이만 소일루(터키 내무장관) : "7명이 연행됐고, 5명을 찾는 중입니다."

터키에서는 일주일 전에도 이스탄불에서 차량폭탄공격이 발생했는데 PKK 계열 '쿠르드자유매(TAK)'가 배후를 자처했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도 이같은 공격이 최근 시리아나 이라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무관하지 않다며 쿠르드계를 겨냥해 이뤄지고 있는 터키의 군사 작전과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한편 이번 테러가 발생한 곳은, 터키에 한국어 전공이 개설된 대학 근처로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 터키서 군인 버스 폭탄 테러…“69명 사상”
    • 입력 2016-12-18 20:10:11
    국제
   버스 한 대가 처참하게 부서져있고, 주변엔 구급차가 즐비합니다.

터키 중부 도시 카이세리에서 군인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신호 대기 중에 폭발물을 실은 차량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버스에 탄 군인들은 주말을 맞아 도심으로 외출을 나가던 길이었습니다.

<인터뷰> 쉴레이만 소일루(터키 내무장관) : "13명이 숨졌고, 56명이 다쳤습니다. 4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아직 배후는 알 수 없지만, 터키 당국은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PKK를 유력한 배후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쉴레이만 소일루(터키 내무장관) : "7명이 연행됐고, 5명을 찾는 중입니다."

터키에서는 일주일 전에도 이스탄불에서 차량폭탄공격이 발생했는데 PKK 계열 '쿠르드자유매(TAK)'가 배후를 자처했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도 이같은 공격이 최근 시리아나 이라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무관하지 않다며 쿠르드계를 겨냥해 이뤄지고 있는 터키의 군사 작전과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한편 이번 테러가 발생한 곳은, 터키에 한국어 전공이 개설된 대학 근처로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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