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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金메달’ 최민정, “단거리도 잡았다!”
입력 2016.12.18 (21:31) 수정 2016.12.19 (07:5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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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릉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최민정이 단거리인 500미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쇼트트랙 강국인 우리 나라의 취약 종목이 500m여서 더욱 의미가 있는 금메달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 4바퀴 반으로 승부를 가리는 500m 쇼트트랙.

3위로 출발한 최민정은 신중하게 기회를 엿봤습니다.

레이스 절반인 두 바퀴를 남기고 코너에서 절묘하게 추월에 성공했습니다.

선두에 오른 최민정의 질주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42초 461의 기록으로 중국의 판커신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로 골인했습니다.

천미터 등 장거리가 주종목인 최민정은 올 시즌 처음 500m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그 동안 단거리에 비교적 약했던 한국 쇼트트랙은 최민정의 500m 우승으로 평창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작년 시즌부터 500m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고 계속 욕심을 내고 있기 때문에,더 큰 대회를 생각한다면 단거리도 필요하고 계속 준비를 해왔기에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같습니다"

최민정은 이어진 여자 3천미터 계주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최민정과 심석희를 내세운 여자 쇼트트랙 계주팀은 월드컵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만여 명 홈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많은 응원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아무래도 우리 나라 관중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그런 좋은 느낌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하나, 동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사흘간 약 3만명 가까운 관중이 찾아 성공리에 마무리된 평창 테스트 이벤트는 내년 1월 용평에서 열리는 극동컵 스키대회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500m 金메달’ 최민정, “단거리도 잡았다!”
    • 입력 2016-12-18 21:33:45
    • 수정2016-12-19 07:50:00
    뉴스 9
<앵커 멘트>

강릉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최민정이 단거리인 500미터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쇼트트랙 강국인 우리 나라의 취약 종목이 500m여서 더욱 의미가 있는 금메달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 4바퀴 반으로 승부를 가리는 500m 쇼트트랙.

3위로 출발한 최민정은 신중하게 기회를 엿봤습니다.

레이스 절반인 두 바퀴를 남기고 코너에서 절묘하게 추월에 성공했습니다.

선두에 오른 최민정의 질주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42초 461의 기록으로 중국의 판커신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로 골인했습니다.

천미터 등 장거리가 주종목인 최민정은 올 시즌 처음 500m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그 동안 단거리에 비교적 약했던 한국 쇼트트랙은 최민정의 500m 우승으로 평창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작년 시즌부터 500m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고 계속 욕심을 내고 있기 때문에,더 큰 대회를 생각한다면 단거리도 필요하고 계속 준비를 해왔기에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같습니다"

최민정은 이어진 여자 3천미터 계주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최민정과 심석희를 내세운 여자 쇼트트랙 계주팀은 월드컵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만여 명 홈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많은 응원을 주셔서 감사했어요. 아무래도 우리 나라 관중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그런 좋은 느낌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하나, 동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사흘간 약 3만명 가까운 관중이 찾아 성공리에 마무리된 평창 테스트 이벤트는 내년 1월 용평에서 열리는 극동컵 스키대회로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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