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비상경제대책위원회의’ 열고 미 금리인상 논의

입력 2016.12.19 (01:08) 수정 2016.12.1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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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9일(오늘) 추미애 대표 주관으로 '비상경제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우리나라의 경제·민생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대표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김진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된 '비상경제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윤호중 정책위의장 등 경제 분야 관련 의원들도 한자리에 모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날 대책위원회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했듯, 우리나라에 미칠 여러 가지 위험요소가 많은데, 탄핵 문제 등으로 국정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을 챙길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의 후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불러 현안 관련 보고를 받고, 민주당이 마련한 대책도 유 경제부총리에 전달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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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비상경제대책위원회의’ 열고 미 금리인상 논의
    • 입력 2016-12-19 01:08:03
    • 수정2016-12-19 02:02:36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19일(오늘) 추미애 대표 주관으로 '비상경제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우리나라의 경제·민생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대표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김진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된 '비상경제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윤호중 정책위의장 등 경제 분야 관련 의원들도 한자리에 모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날 대책위원회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했듯, 우리나라에 미칠 여러 가지 위험요소가 많은데, 탄핵 문제 등으로 국정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을 챙길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의 후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불러 현안 관련 보고를 받고, 민주당이 마련한 대책도 유 경제부총리에 전달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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