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우택 새 원내대표, 오늘 원내지도부 인선

입력 2016.12.19 (01:08) 수정 2016.12.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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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우택 새 원내대표가 19일(오늘) 원내지도부를 꾸리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야당과의 실무 협상을 맡을 원내수석부대표와 지역별 원내 부대표를 임명한다.

정 원내대표 측은 새 원내 수석부대표로 법률 지식이 해박한 영남권 재선급 의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 의장은 박맹우 당 사무총장과 대변인과 면담하고, 당 운영 상황을 전달받는다.

정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까지 대행하게 되면서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시기는 오는 21일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정현 전 대표는 자신이 사퇴하기로 한 오는 21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 원내대표는 비주류 의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월말쯤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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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정우택 새 원내대표, 오늘 원내지도부 인선
    • 입력 2016-12-19 01:08:10
    • 수정2016-12-19 01:15:25
    정치
새누리당 정우택 새 원내대표가 19일(오늘) 원내지도부를 꾸리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야당과의 실무 협상을 맡을 원내수석부대표와 지역별 원내 부대표를 임명한다.

정 원내대표 측은 새 원내 수석부대표로 법률 지식이 해박한 영남권 재선급 의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 의장은 박맹우 당 사무총장과 대변인과 면담하고, 당 운영 상황을 전달받는다.

정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까지 대행하게 되면서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시기는 오는 21일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정현 전 대표는 자신이 사퇴하기로 한 오는 21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 원내대표는 비주류 의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월말쯤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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