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ASEM 경제장관회의 한국 개최 확정

입력 2016.12.19 (08:10) 수정 2016.12.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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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 회의가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열린 무역투자고위관리회의(SOMTI) 의장 성명서가 회원국 내부 절차를 거쳐 최종 채택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한국 개최가 최종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오늘(19일) 준비기획단을 공식출범했다고 밝혔다.

ASEM은 아시아·유럽 지역 51개 회원국과 2개 지역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내년에 한국에서 회의가 열리면 2005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회의 이후 12년 만이다. 개최 시기는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확정한다.

개최도시는 접근성, 행사 운영 능력, 행사장·숙박시설 등을 고려해 광역지자체 중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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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하반기 ASEM 경제장관회의 한국 개최 확정
    • 입력 2016-12-19 08:10:44
    • 수정2016-12-19 08:29:10
    경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 회의가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열린 무역투자고위관리회의(SOMTI) 의장 성명서가 회원국 내부 절차를 거쳐 최종 채택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한국 개최가 최종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오늘(19일) 준비기획단을 공식출범했다고 밝혔다.

ASEM은 아시아·유럽 지역 51개 회원국과 2개 지역협의체로 구성돼 있다.

내년에 한국에서 회의가 열리면 2005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회의 이후 12년 만이다. 개최 시기는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 확정한다.

개최도시는 접근성, 행사 운영 능력, 행사장·숙박시설 등을 고려해 광역지자체 중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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