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빛의 축제’, 침체된 관광업계의 효자

입력 2016.12.19 (09:50) 수정 2016.12.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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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 2의 도시인 리옹에서는 '빛의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시내 건물과 창공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고 있는데요,

프랑스는 파리 테러이후 관광업계가 침체기를 겪어 지난해 수익이 30%나 감소했습니다.

리옹 '빛의 축제'는 침체된 관광업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프랑수아(리옹 관광사무소) : "일단 예약이 성황입니다. 그룹예약이 70-75% 정도나 됩니다."

관광당국은 특히 이탈리아와 스위스,독일등 이웃 유럽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랑(산업연합 회장) : "테러때문에 작년에 취소됐던 터라 올해 빛의 축제는 더욱 성대하고 특별합니다. 침체 된 관광업계 활력소가 되도록 특별히 전 준비과정에 신경을 썼습니다."

성모 마리아를 위한 축제인 리옹 '빛의 축제'에는 전 세계 4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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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옹 ‘빛의 축제’, 침체된 관광업계의 효자
    • 입력 2016-12-19 09:52:08
    • 수정2016-12-19 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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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 2의 도시인 리옹에서는 '빛의 페스티벌'이 개막했습니다.

시내 건물과 창공이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고 있는데요,

프랑스는 파리 테러이후 관광업계가 침체기를 겪어 지난해 수익이 30%나 감소했습니다.

리옹 '빛의 축제'는 침체된 관광업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프랑수아(리옹 관광사무소) : "일단 예약이 성황입니다. 그룹예약이 70-75% 정도나 됩니다."

관광당국은 특히 이탈리아와 스위스,독일등 이웃 유럽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로랑(산업연합 회장) : "테러때문에 작년에 취소됐던 터라 올해 빛의 축제는 더욱 성대하고 특별합니다. 침체 된 관광업계 활력소가 되도록 특별히 전 준비과정에 신경을 썼습니다."

성모 마리아를 위한 축제인 리옹 '빛의 축제'에는 전 세계 4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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