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신안 재원도 영상 제작

입력 2016.12.19 (10:24) 수정 2016.1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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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의 자연 풍광과 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재원도는 남해에서 서해 북부로 이동하는 항로에 있는 섬으로, 과거에는 큰 생선시장이 열렸고 지금은 새우와 민어 잡이로 유명하다.

연구소는 영상 제작과 함께 학술조사를 진행해 재원도가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중요한 기항지였음을 알 수 있는 봉수대와 청자·백자·기와 조각을 확인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27분 분량이며, 21일 오후 5시 재원도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상영회를 통해 공개된다. 연구소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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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신안 재원도 영상 제작
    • 입력 2016-12-19 10:24:14
    • 수정2016-12-19 10:30:22
    문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의 자연 풍광과 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재원도는 남해에서 서해 북부로 이동하는 항로에 있는 섬으로, 과거에는 큰 생선시장이 열렸고 지금은 새우와 민어 잡이로 유명하다.

연구소는 영상 제작과 함께 학술조사를 진행해 재원도가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중요한 기항지였음을 알 수 있는 봉수대와 청자·백자·기와 조각을 확인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27분 분량이며, 21일 오후 5시 재원도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상영회를 통해 공개된다. 연구소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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